'나혼자' 콤비 한혜진x이시언, '아형'서 선보인 입담 [종합]

'나혼자' 콤비 한혜진x이시언, '아형'서 선보인 입담 [종합]

2017.11.11.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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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 콤비 한혜진x이시언, '아형'서 선보인 입담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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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서 활약 중인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아는 형님'에서 차진 입담으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11일 전파를 탄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등장했다.



한혜진은 긴 장갑을 끼고 등장했고 "'별명은 달심이지만 뼛속까지 모델이고'에서 전학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요가파이어를 해줄 수 있냐"는 말에 바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한혜진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달심 누나 긴장하지 마"라고 격려했지만, 한혜진은 바로 "왜 볼 때마다 누나라고 하느냐"며 동갑임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혜진의 장래희망이 공개됐다. 그녀가 장래희망으로 적은 것은 헬스장 사장님. 그녀는 매일 운동만 하니 운동밖에 할 게 없다며 "나중에 뭘 먹고살지 생각했을 때 헬스장밖에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형님들과 고무줄놀이를 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배우 이시언은 "'화난 표정이지만 원래 이런 표정인 고'에서 전학 온 이시언이다"이라며 묵직한 목소리로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이시언은 전현무 등신대를 꺼내들었고 "현무형 없으면 방송 못할 것 같아서"라고 해 형님들을 폭소케했다.



이시언의 본명은 이보연. 그는 드라마 '친구'로 데뷔했는데 당시 여자배우로 캐스팅됐다고 기사가 잘못 나갔다며, 곽경택 감독이 작명소에서 직접 이시언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공개했다.



이시언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고교시절 어딜 가든 교복을 입고 다녔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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