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투어 마쳤다” ‘믹스나인’ 양현석X노홍철X승리, 퇴근길 인증샷

‘믹스나인’ 양현석과 노홍철, 그리고 승리가 기획사 마지막 투어를 함께했다.

20일 그룹 빅뱅 멤버 승리는 자신의 SNS에 “JTBC ‘믹스나인’ 기획사 투어 마지막. 저녁식사. 회장님 감사합니다. 홍철이 형 고마워요. ‘믹스나인’ 절대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믹스나인’ 촬영을 마친 양현석, 노홍철, 승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밝게 포즈를 취한 노홍철, 승리와 달리 어색해 하는 양현석이 눈길을 끈다.

‘믹스나인’은 ‘프로듀스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60여개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노홍철 태양 씨엘 자이언티 등이 함께한다.

첫 방송이 임박한 ‘믹스나인’은 마지막 기획사 투어까지 마쳤다. 이제 본격적인 방송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승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