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양동근X박한별, ‘파리의 연인’ 패러디…키스 직전까지

‘보그맘’ 양동근X박한별, ‘파리의 연인’ 패러디…키스 직전까지

2017.10.20.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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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양동근과 박한별이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했다.



20일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박은정 최우주 극본, 선혜윤 연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그맘’에서 최고봉(양동근)은 박사들이 보그맘(박한별)을 막 대하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이에 밖으로 나와버렸다.



최고봉이 “나한테는 따박따박 말대꾸 잘하면서 저기서는 저 남자가 내 주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 하자 보그맘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후 보그맘은 “이 로봇 꼴로 내가 어떻게 그러느냐. 최고봉 씨 입장 어쩌느냐. 내 자존심 세운다고 어떻게 그러느냐”고 답했다.



특히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키스하려 했다. 최고봉은 “감정 기능이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건가”라고 했고, 보그맘은 “지금 여기서 키스해야 하는 거 아니냐. 데이터 분석 결과 ‘파리의 연인’과 유사해서 그렇게 해봤다”고 말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보그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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