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X고세원, 송선미 출생의 비밀 증거 잡았다 [종합]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X고세원, 송선미 출생의 비밀 증거 잡았다 [종합]

2017.10.20. 오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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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과 고세원이 송선미의 출생 비밀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갔다.



20일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마주희 극본, 권성창 현솔잎 연출) 103회가 방송됐다.



이날 ‘돌아온 복단지’에서 복단지(강성연)와 신예원(진예솔)은 박서진(송선미)과 은혜숙(이혜숙)을 몰아 세웠다. 박서진과 은혜숙의 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박태중(이정길)도 은혜숙을 회장직에서 물러나길 바랐다.



복단지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복단지의 태몽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오학봉(박인환)은 “내 손주는 세 명 되는 거냐”고 했고, 복단지는 “아니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 때 은혜숙은 신예원의 아버지 신장 이식자를 찾아냈다. 이 카드로 복단지와 신예원을 찾아가 협박했다. 은혜숙이 “이혼할 거냐. 다시 받아줄 테니까 돌아와라”고 하자 복단지는 “정말 뻔뻔하다. 벼랑 끝에 몰리니까 예원이 구슬려서 입막음 할 생각이냐”면서 분노했다. 오학봉(박인환)과 박미옥(선우은숙)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신예원은 아버지라는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태중은 박서진을 따로 불러내 “이제 그만하자. 아버지는 너 없이 못 산다. 속죄하고 새 인생 살라”고 설득했다. 박서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 죗값은 나중에 받겠다’고 홀로 생각했다.



김필순은 다시 한 번 복단지, 한정욱(고세원)과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은혜숙이 먼저 나섰다. 결국 김필순은 한 장의 사진을 남기고 떠났다. 사진 속에는 박서진의 어린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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