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복단지’ 송선미, 이혜숙 향한 원망의 눈물 “소름 끼친다”

‘돌아온복단지’ 송선미, 이혜숙 향한 원망의 눈물 “소름 끼친다”

2017.10.20.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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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이혜숙을 원망했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마주희 극본, 권성창 현솔잎 연출)가 20일 전파를 탔다.



이날 ‘돌아온 복단지’에서 박재진(이형철)은 “어머니랑 박서진(송선미) 내리고 아버지가 회장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중(이정길) 역시 “내가 나서기 전에 회장직에서 물러나라. 계속 버티면 당신이 감추는 거 내가 공개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러한 상황에 박서진은 은혜숙(이혜숙)에게 “아버지한테까지 속이고 엄청난 짓을 저질렀느냐. 엄마 때문에 내 인생 어떻게 된 줄 아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은혜숙이 “결혼 전 이야기”라고 하자 박서진은 “아버지가 오빠 대신에 날 어떻게 생각했는데, 소름 끼친다. 친자식이 아니라고 아버지한테는 말했어야 했다”며 울먹였다. 이에 은혜숙은 “네가 나처럼 살까봐 오민규(이필모)가 더 저주스러웠다. 네 아버지 딸로 속이면서 살았는데 얼마나 지옥인줄 알았느냐”면서 눈물 흘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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