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을 위해” 아담 램버트X트로이 시반…힘 합쳤다

“보랏빛을 위해” 아담 램버트X트로이 시반…힘 합쳤다

2017.10.20.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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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와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GLAAD는 1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에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밤, 두 사람은 우리 행사를 빛내줬다. 아담 그리고 트로이와 함께 집단 괴롭힘에 맞선다면, 리트윗을 부탁한다”는 글도 덧붙였다.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은 ‘Spirit Day’라고 한다. 성소수자 청소년 중 학교폭력 및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을 지지해주는 날이다. 이들을 위해 ‘보라색’ 옷을 입는 게 룰이다.



아담 램버트는 T.P.O의 정석을 선보였다. 블랙 레이더 재킷에 퍼플 팬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독보적인 감각을 자랑했다. 다부진 체격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각을 연상시키는, 귀족적인 이목구비로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트로이 시반도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아담 램버트는 이 자리에서, 본 조비의 ‘Living on a prayer’를 완벽하게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고도 여러 외신은 전했다.



아담 램버트는 한편, 오는 11월 1일부터 록밴드 퀸(Queen)과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트로이 시반도 크고 작은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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