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재개’ 김정민 “이번 기회로 성숙해졌다, 보답할 것”

‘활동 재개’ 김정민 “이번 기회로 성숙해졌다, 보답할 것”

2017.10.20. 오전 12: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활동 재개’ 김정민 “이번 기회로 성숙해졌다, 보답할 것”_이미지
AD

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 중인 방송인 김정민이 활동을 재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동부구치소에서 제3회 슈퍼소울릴레이 ‘더 시크릿’ 멘토 마이클 버나드, 소통전문가 김창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김정민은 진행자로 행사에 함께한다.



행사 전 취재진과 만난 김정민은 “오늘을 시작으로 서울과 제주도에서 투어처럼 강연 릴레이가 진행된다”라며 “MC를 맡게 됐는데,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얻고 싶은 것보다는 나누고 싶은 게 많다. 조금이나마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라며 “이번 기회에 더 성숙해져서 보답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정민은 “한 번도 방송에서 마음이 떠난 적 없다”라는 말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김정민은 2013년 7월부터 교제한 전 남자친구 손 씨와 법정 공방 중이다. 손 씨는 김정민에 대해 결혼 빙자 혐의로 민사 소송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 김정민은 손 씨에 대해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를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