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추방’ 에이미, 오늘(20일) 입국…몰라보게 달라졌다

‘강제 추방’ 에이미, 오늘(20일) 입국…몰라보게 달라졌다

2017.10.20. 오전 07: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강제 추방’ 에이미, 오늘(20일) 입국…몰라보게 달라졌다_이미지
AD

상습 마약 투약 등으로 한국에서 강제 추방 된 에이미가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했다.



에이미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추방된 지 2년 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에이미는 편안한 차림이었다.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에이미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에이미는 취재진에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등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미소를 짓기도 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2012년 프로포폴 투약, 2014년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체 출국 처분을 받은 에이미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최근 한국에 거주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 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냈고, 5일 체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년 올리브 ‘악녀일기3’로 데뷔한 에이미는 부유한 집안 환경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