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재기할래 신정환, 나찾을래 서정희, 평범할래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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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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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재기를 하고 싶다. 서정희는 자신의 인생을 찾고 싶다. 손연재는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 이 모든 걸 방송을 통해 이루고 싶단다. 신정환. 서정희, 손연재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신정환은 지난 9월부터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 중이다.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은 3회 째를 맞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연이어 얼굴을 비추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리 녹록치 만은 않다.



신정환 특유의 입담에 절친 탁재훈의 수혈로 반응은 점차 오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예전만큼 예능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유독 신정환을 향한 엄격한 잣대 탓일까. 이전에 없던 눈치보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2세의 탄생으로 재기의 꿈을 키웠다는 신정환. 이왕 정면 돌파에 나선 만큼 더 다부진 마음을 먹을 필요가 있겠다.




서정희 역시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에 뜻을 품었다. 이미 SBS ‘불타는 청춘’으로 첫 인사를 건넨 서정희는 6일 첫 방송되는 KBS2 ‘백조클럽’을 통해 본의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데뷔부터 외모로 주목받은 서정희는 56세라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얼굴과 몸매를 드러낸 것. 국내에서 첫 시도되는 첫 발레 예능프로그램에 서정희는 맞춤 출연자가 된 것.



서정희는 발레를 통해 그동안의 아픔을 이겨냈다고 했다. 열아홉 어린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서정희는 1남 1녀를 둔 행복한 현모양처로 알려졌다. 하지만 3년 전 만천하에 서정희의 비참한 삶이 폭로됐고, 서세원과 이혼했다. 2017년 연예활동 복귀로 본인의 진짜 인생을 찾겠다는 서정희. 과연 그의 뜻대로 될지 미지수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이다. 운동실력보다 예쁜 외모가 더 눈에 띠었던 손연재. 이미 다수의 광고와 화보에서 얼굴을 비쳤던 손연재는 선수 은퇴 후 학교생활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2017년 예능프로그램에 연거푸 모습을 비추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내방 안내서’에서 손연재는 리듬체조선수가 아닌 20대 중반 여성의 일상을 드러냈다. 늘 세간의 관심을 받고 살았던 손연재는 이전과는 다른 삶을 꿈꾸고 있었다. 다이어트를 고민하며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손연재. 새롭게 인생을 살고 있는 손연재에게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소속사 제공, 방송 화면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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