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정글’ 추성훈X오종혁, 김병만 빈자리 채울 수 있을까 [종합]

“산 넘어 산” ‘정글’ 추성훈X오종혁, 김병만 빈자리 채울 수 있을까 [종합]

2017.09.22.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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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추성훈과 오종혁이 김병만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어느 때보다 활약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피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족장 없는 생존이 펼쳐졌다. 김병만이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것.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추성훈 오종혁 정다래 로이킴 딘딘 노우진 채경 재현 등은 피지로 향했다. 신입 멤버들은 다소 들뜬 모습이었지만, 정글 베테랑으로 불리는 추성훈과 오종혁은 당황했다. 오종혁이 “병만이 형 없이 가는 거라 당황했다”고 하자 노우진은 “추성훈 형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지에 도착한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반했다. 하지만 가방을 압수당하고, 도구 없이 맨몸으로 생존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제작진이 따로 준비한 택배 물품에는 원피스 스케이트 배구공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었다.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생존을 시작했다. 집짓기부터 서둘렀다. 추성훈은 아이디어를 냈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종혁과 노우진도 마찬가지. 신입 멤버들도 도왔다. 불을 피울 때도 추성훈과 오종혁이 중심을 잡았다.



딘딘과 로이킴은 바다로 나가 사냥했다. 게부터 망둑어까지 성공적인 첫 사냥을 마쳤다. 정다래와 채경도 가세했다. 노우진과 재현은 파파야를 구했다. 기본 식량 확보에 성공한 것.



추성훈과 오종혁은 불 피우는데 애를 먹었다. 딘딘은 “정글 베테랑인데 불도 못 붙이느냐”고 저격했다. 하지만 직접 해본 후 반성했다.



딘딘과 채경은 사냥 중 멸종위기의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다. 모든 멤버들이 모여 함께 구경, 앞으로의 행운을 빌었다. 그러나 김병만의 빈자리만 더욱 느끼게 해줬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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