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칭찬해” ‘대장’ 조진웅X송승헌, 美친 입담까지 +10만♥ [V라이브 종합]

“이 조합, 칭찬해” ‘대장’ 조진웅X송승헌, 美친 입담까지 +10만♥ [V라이브 종합]

2017.09.22.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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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조합, 칭찬해” ‘대장’ 조진웅X송승헌, 美친 입담까지 +10만♥ [V라이브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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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김창수’ 조진웅과 송승헌, 그리고 정만식이 매력을 발산했다. 솔직한 입담부터 재치 있는 언변까지 대박이었다.



2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대장 김창수’(이원태 감독)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등은 시청자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영화 소개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타이틀롤을 맡은 조진웅. 그는 “덩치가 큰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김창수 선생님의) 외모에서 풍기는 기강을 쫓아갈 수는 없지만 근접하게 가려고 노력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송승헌은 “많이 걱정 했다.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갈증이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좋은 시나리오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평소의 제 모습 그대로 연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송승헌이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사실 역사적 고증도 있고 그 역할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선택하고 훌륭하게 연기했다는 점이 박수를 쳐줄만하다고 생각한다. 잘생긴 외모에 연기까지 잘하니까 이건 반칙”이라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내는 퀴즈는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다. 이에 세 사람은 적극적으로 정답을 외쳤다. 웃음 포인트도 많았다. 그 결과, 10만 하트를 육박했다.



조진웅은 시청자들의 미션도 마다하지 않았다. 애교부터 노래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송승헌 역시 발라드를 짧게 불렀다. 이어 “우리 영화 ‘대장 김창수’ 관객수가 500만명 넘으면 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실화다. 오는 10월 19일 개봉.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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