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 이뤘다”... 김나영, 펜션 같은 평창동 집 공개

“로망 이뤘다”... 김나영, 펜션 같은 평창동 집 공개

2017.09.21.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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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펜션 같은 평창동 집을 공개했다.



21일 tvN ‘택시’에선 김나영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나영은 출산 1년 만에 임신 전 몸무게를 회복한데 대해 “임신 당시 몸무게가 14kg 정도 불어 있었다. 지금은 다 빠졌다. 힘들어서 그런지”라고 입을 뗐다. 몸매관리를 위한 그녀의 노력이란 역시나 운동. 김나영은 “필라테스를 했다. 몸무게가 완벽하게 돌아오기까지 1년 정도 걸렸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5개월 전 평창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김나영은 “내가 어릴 때 춘천에서 살았는데 서울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었다. 특히 드라마를 보면 ‘네, 평창동입니다’ 이런 게 나오지 않나. 대체 어딘가 싶었다. 서울에 가면 꼭 살아봐야지, 이런 생각을 했었다”라며 웃었다. “꿈에 그리던 곳이나 너무 멀고 높고 모기도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택시’엔 양희은이 동반 출연했다. 양희은은 엄마로서 김나영의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가까이 살면 챙겨주고 싶다”라며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김나영에게 ‘나영이네 냉장고’를 선물하고, 출산한 김나영을 챙겨준 이 역시양희은. 이에 김나영은 “막 눈물이 나더라. 너무 찡했다. 그 마음이 너무 좋았다. 선생님이 주신 돈은 아직도 집에 있다”라며 또 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양희은과 김나영, 두 모녀의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이어 화이트와 우드로 세련되게 꾸며진 김나영의 평창동 집이 공개되며 그녀의 행복한 일상을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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