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아내, #재혼 #영아살해전력 #미국행 둘러싼 의혹

故 김광석 아내, #재혼 #영아살해전력 #미국행 둘러싼 의혹

2017.09.20. 오후 2: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故 김광석 아내, #재혼 #영아살해전력 #미국행 둘러싼 의혹_이미지
AD

가수 고(故) 김광석의 딸이 10년 전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광석의 타살 의혹이 다시금 불거졌다. 더불어 아내 서해순씨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쳤다. 특히 김광석이 살해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아내 서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상호 기자에 따르면 서 씨는 재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김광석이 이혼을 요구했고, 이때부터 부부 사이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



또한 서 씨가 과거 영아를 살해한 전력이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도 했다. 이상호 기자는 "팩트를 확인했다"며 서 씨가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언론의 취재 요청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는 서 씨는 미국 뉴저지 인근 부동산 매입을 위해 중개인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석 사망 이후 그가 남긴 빌딩과 음원 저작권은 서 씨가 모두 관리 중이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광석의 딸 서연 씨는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 사망 당시 서연 씨의 나이는 17세 였으며 사인은 급성 폐렴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故 김광석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