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이쯤하면 분위기 여신

‘맨홀’ 유이, 이쯤하면 분위기 여신

2017.09.20. 오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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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속 유이의 따사로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유이는 극 중 포토그래퍼 직업을 가진 인물답게 한시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고 있지 않는 것은 물론 설렘 가득 달콤한 눈빛과 미소로 무장, 사랑하는 이를 위해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 등 다채로움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 잡은 스틸은 동그랗게 입을 모아 쭉 내밀며 귀여움을 발산하고 유이의 모습이다. 이는 군대간 봉필(김재중)을 면회하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 하고 있는 수진(유이)으로, 관계란에 친구 또는 연인 중 어떠한 단어를 적어야 할 지 몰라 고민하는 장면이다.



아마도 이때부터 혹은 그전부터 수진의 머릿속에는 봉필과의 관계에 대한 답을 내려 놓지 않았을까라는 의구심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건물 벽에 기대어 핸드폰을 유심히 살피고 있는 스틸과 살포시 눈을 감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스틸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화보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마지막으로 컵 하나로 얼굴 전체를 가릴 만큼 조그마한 얼굴과 그 뒤로 보이는 장난기 가득한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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