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측 "류현진과 열애 맞다, 결혼 전제로 교제"[공식입장]

배지현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 열애 중이다.

코엔 측 관계자는 13일 TV리포트에 "배지현 본인에게 확인 결과 류현진 선수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류현진, 배지현이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관계자의 말을 빌어 "류현진 측 부모님께서 배지현씨를 매우 예뻐하신다"며 "아직 정식으로 상견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양가 부모님이 결혼 전제임을 알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지현은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해 지난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는 코엔스타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배지현,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