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9월 중 결혼 계획 無, 향후 날짜 미정” [공식입장]

박유천 측 “9월 중 결혼 계획 無, 향후 날짜 미정” [공식입장]

2017.09.12. 오후 6: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박유천 측 “9월 중 결혼 계획 無, 향후 날짜 미정” [공식입장]_이미지
AD

박유천의 결혼이 결국 연기됐다.



12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결혼식 연기에 대해 “결혼식이 연기된 것이 맞다”라며 “9월 중으로 결혼 계획이 없다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최근 (박유천이) 소집해제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선 4월,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9월 10일에서 20일로 결혼식 날짜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오는 20일로 예정된 결혼식도 한 번 더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이야기와 함께 파혼 설도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당시 그는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