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뉴에이블 엔터와 전속계약…멀티엔터테이너 도약

공서영, 뉴에이블 엔터와 전속계약…멀티엔터테이너 도약

2017.09.12.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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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공서영이 뉴에이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2일 IHQ의 예능 전문 계열사인 뉴에이블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인 공서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공서영은 KBSN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출발해 '베이스볼 워너비'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고의 ‘야구 여신’으로 불려왔다. 특히 예능, 라디오 DJ에 연기까지 섭렵,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1%의 정보', 채널A '카톡쇼S'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6 대종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수의 시상식과 각종 쇼케이스 및 행사 MC로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여성 방송인 기근현상의 갈증을 풀어왔다.



뉴에이블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서영이 2004년 가수 클레오로 데뷔했고, MC로 활동하는 동안에도 시트콤이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까지 인정받아왔기 때문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박소현의 뒤를 잇는 멀티엔터테이너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속 계약을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공서영은 차기 활동을 검토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뉴에이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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