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측 “시즌2 확정…출연자·편성 논의中” [공식]

‘둥지탈출’ 측 “시즌2 확정…출연자·편성 논의中” [공식]

2017.09.11.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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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시즌2 제작과 관련해 tvN 측이 입장을 전했다.



11일 tvN ‘둥지탈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촬영지, 출연자, 편성 등 세부적인 내용은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둥지탈출’은 부모 품을 떠나 본 적 없는 청년 6인이 낯선 땅 네팔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봉원 박미선의 딸 이유리,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박상원의 딸 박지윤,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 최민수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 이종원을 아들 이성준 등 6명이 출연했다.



지난 7월 15일 첫 방송된 ‘둥지탈출’은 8부작으로 제작됐다. 시청률 면에서는 부진했으나 기대 이상의 호흡과 재미로 주목 받았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연예인 2세 특혜 논란 역시 잠재웠다.



한편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내 가족 예능의 한 획을 그은 김유곤 CP가 tvN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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