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측 "故 마광수 빈소 자해 소동 NO, 대본 외우는 중" [공식입장]

김수미 측 "故 마광수 빈소 자해 소동 NO, 대본 외우는 중" [공식입장]

2017.09.06.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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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미 측 "故 마광수 빈소 자해 소동 NO, 대본 외우는 중" [공식입장]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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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측이 故 마광수 연세대 교수의 빈소에서 자해소동을 벌였다는 보도에 대해 당혹스러워했다.



6일 한 매체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마련된 마광수 빈소에 커터칼을 갖고 술에 취한 채 찾아왔다"며 "'글을 이상하게 썼다고 감옥에 보내고, 교수들이 왕따 시켜서 억울하게 이렇게 만든 것 아니냐. 나도 죽을 것'이라고 소리치면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수미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돌아가신 마 교수와 막역한 사이라 아침에 빈소를 간 건 맞다"며 "자해는 없었다. 지금 못 다 외운 드라마 대본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미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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