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베컴 장남 브루클린, 총 들고 화보 찍어 논란

[할리웃통신] 베컴 장남 브루클린, 총 들고 화보 찍어 논란

2017.09.04.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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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인 브루클린 베컴(18)이 총을 들고 화보를 찍었다 논란을 야기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는 브루클린 베컴이 데이먼 베이커와 함께 작업한 화보에서 총을 들고 사진을 찍어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포토그래퍼인 데이먼 베이커와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문제는 이 사진들 가운데 브루클린 베컴이 총을 소품 삼아 포즈를 취한 컷이 있었던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브루클린 베컴이 총기 소지를 찬성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았다.




해외 네티즌들은 "총 들고 포즈를 취하는 게 멋져 보이지 않는다"고 일침하거나 "브루클린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 총을 예술로 사용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브루클린 베컴은 이를 의식한 듯 총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 그러나 작은 이미지는 여전히 남아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은 1999년 태어났다. 최근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입학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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