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남매지만 전혀 달라, 그래서 잘 맞아" [화보]

악동뮤지션 "남매지만 전혀 달라, 그래서 잘 맞아" [화보]

2017.08.29.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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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찬혁 수현 남매가 자신들의 스타일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9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양하고 용감한 스타일링으로 촬영된 이날 화보 촬영에 악동 뮤지션의 수현은 “사실 나는 패션보다는 뷰티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화보 촬영 때 색다른 도전을 하는 건 언제나 재미있다. 패션은 나보다 오빠(찬혁)이 더 좋아한다.”라고 밝혔고, 찬혁은 “어릴 때부터 평범한 걸 싫어하던 아이였다.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좋아한다. 악동 뮤지션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평소 패션과 스타일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악동 뮤지션은 어쩌면 텔레파시가 통할지도 모르겠다는 질문에 찬혁은 “늘 함께하고 호흡을 맞추다 보니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현은 “사람들이 마치 우리를 쌍둥이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나와 오빠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잘 맞는 거다.”라고 말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팀이자 남매인 건 맞지만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개인 임을 강조하며 웃어 보였다.



지난 여름 발매된 싱글 앨범 \'Summer Episode\'를 통해 기존 악동 뮤지션의 이미지와 거리가 있는 EDM 장르를 시도하며 늘 즐기면서,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악동 뮤지션과 \'데이즈드\'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2017년 9월호는 온, 오프라인 서점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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