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한수민, 제멋대로 박명수 눈물 쏟게 한 진심[종합]

'싱글' 한수민, 제멋대로 박명수 눈물 쏟게 한 진심[종합]

2017.08.24.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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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이러니 박명수가 반하지.



2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전혜진, 정재은, 한수민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태국 마지막 코스, 파타야를 찾았다. '흥수민' 한수민은 휴양지 코란섬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바에서 칵테일 한잔을 즐기며 방콕의 밤을 아름다움을 즐겼다.



박명수는 스피드 보트를 타서 물에 젖은 한수민을 보며 "오, 섹시하다"라며 놀라워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하기도.



한수민은 낮술을 마시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수민은 미식가 박명수가 신혼초 자신의 요리를 두고 혹평한 일화를 밝혔다. 결국 한수민은 요리학원까지 소개받아 다녔다고. 박명수는 영상을 보며 미안함에 고개를 떨궜다.



이어 한수민은 팔뚝에 용그림의 헤나를 그렸다. 한수민은 "명수 오빠 이렇게 화려한 것 좋아한다. 신난다. 날라리가 된 기분"이라며 일탈을 즐겼다.



방송 말미 한수민의 솔직한 고백이 이어졌다. 한수민은 "사실 명수 오빠 부인으로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나. 주목받고. 공인 부인의 삶이 쉬운 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한수민의 고백에 박명수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수민은 30년 지기 친구에게 "너 나 우는 것 한번도 못 봤지. 나 되게 잘 운다. 혼자 잘 운다"고 고백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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