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빅뱅 탑이 대마초 권유..철없던 어린날 후회"

한서희 "빅뱅 탑이 대마초 권유..철없던 어린날 후회"

2017.08.23. 오후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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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대마초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 STAR '스타뉴스'에서는 최근 열린 항소심 공판에 참석한 한서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서희는 항소심 공판 최후 진술에서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철없던 어린 날을 후회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서희는 빅뱅 탑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서희는 "처음에 (대마초를) 권유한 건 그쪽(탑)이었다. 전자담배도 내 소유가 아니었다. 탑이 주머니에서 대마 성분이 있는 전자 담배를 꺼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서희는 1심 재판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한서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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