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벌써 9주기” 故이언, 여전히 그립고 안타까운 ‘커프’★

[리폿@이슈] “벌써 9주기” 故이언, 여전히 그립고 안타까운 ‘커프’★

2017.08.21.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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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모델 출신 배우 고(故) 이언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21일)로 9년이 됐다.



이언은 2008년 8월 21일 오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스물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짧은 생을 마쳤다. KBS2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



전도유망한 씨름선수였던 이언은 모델 꿈을 이루기 위해 몸을 만들었다. 그 결과, 톱 모델의 꿈을 이뤘다. 이언은 모델뿐만 아니라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시작으로 연기자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대표작은 공유 윤은혜 주연의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이다.



이언을 떠나보낸 지 9년째, 모델 장수임은 21일 새벽 자신의 SNS에 “오빠 덕분에 열심히 살고, 열심히 웃고 있어. 고마워. 보고 싶어. 바쁜 것만 지나면 만나러 갈게. 어떻게 항상 기억하냐고 묻는데 기억하는 게 아니고 잊을 수 없는 거겠지”라는 글을 올리며 이언을 그리워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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