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멘붕시킨 미드 오디션 ‘반전의 좀비들’ [종합]

‘무한도전’ 멤버들 멘붕시킨 미드 오디션 ‘반전의 좀비들’ [종합]

2017.08.19. 오후 7: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무한도전’ 멤버들 멘붕시킨 미드 오디션 ‘반전의 좀비들’ [종합]_이미지
AD

‘무한도전’멤버들이 할리우드 오디션에 도전하며 고군분투했다.



19일 MBC ‘무한도전’에선 ‘라라랜드’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할리우드에서 ‘글로우’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의 미드에 도전했다.



그 다음에 도전한 오디션은 사람들이 동물로 변해가는 내용의 ‘알파스’오디션이었다. 첫 번째 멤버는 정준하. 이날 정준하는 사람에서 독수리로 변하는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애교연기와 독수리 연기를 함께 선보였다.



이어 오디션장을 나온 정준하는 민망함에 울먹이기도 했다. 양세형 역시 동물연기에 도전했고 정준하를 생각하며 버텼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유재석은 타조로 변신했고 하하는 뱀 연기에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호랑이와 오랑우탄에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다섯 명이 함께 오디션장에 도착했고 다 함께 동물연기를 펼쳐보라고 했다. 민망하다며 울먹이기나 한숨만 쉬던 멤버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치열한 동물연기에 돌입했다. 이어 2차 오디션엔 유재석과 하하, 양세형이 2차 오디션에 진출했다.



합격한 세 명의 멤버는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들어갔고 갑자기 엘리베이터 안에서 좀비들의 습격을 받고 비명을 질렀다.



알고보니 ‘알파스’오디션은 가짜였고 좀비체험관의 좀비 연기자를 발탁하기위한 오디션이었던 것. 이에 세 명의 멤버는 취업사기를 당했다며 김태호 PD를 향한 원망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세 명의 멤버는 좀비 연기자로 투입됐고 선배연기자들의 연기지도를 받았다.



이어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정준하와 박명수는 ‘워킹데드’체험관의 관람객으로 들어갔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좀비가 같은 무도 멤버란 사실을 모른 채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좀비로 만난 이들은 ‘무한도전’을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 사진=‘무한도전’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