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두 번째 도전자 차오루 “아이돌 이후의 삶, 암담해”

‘푸드트럭’ 두 번째 도전자 차오루 “아이돌 이후의 삶, 암담해”

2017.08.18.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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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차오루가 ‘푸드트럭’ 푸드 트레일 창업에 도전한다.



오늘(18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는 수원 편 ‘푸드트럭’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강남역 편 이훈을 잇는 두 번째 연예인 도전자는 현직 아이돌 차오루.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아니면 할 줄 아는 게 없다. 스케줄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며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편하게 살기 위해 장사하는 것과 먹고살기 위해 장사하는 게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활이 아닌 생존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라며 “아이돌 이후의 삶은 암담하다”고 밝혀 절박한 심경을 전했다.



차오루는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재래시장을 탐방하고 요식업 교육도 받았다. 평소에도 요리만큼은 자신 있다는 차오루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푸드트럭’ 제작진은 “차오루가 생각보다 절박하고, 절실하다. 실제로 자신의 미래를 걸고 창업에 뛰어든 것인 만큼 그 진심이 전해질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에서 본 적 없는 특별한 메뉴까지 준비했다는 ‘병아리 장사꾼’ 차오루의 첫 창업 도전기는 1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될 ‘푸드트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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