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박은실, 나와 박은홍 싸움 중재하다 많이 맞아”

박은지 “박은실, 나와 박은홍 싸움 중재하다 많이 맞아”

2017.08.17.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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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자매의 ‘청바지 사건’ 전모가 밝혀졌다.



17일 KBS2 ‘해피투게더’에선 박은지 세 자매가 출연했다.



청바지 사건의 발단은 박은홍이 박은지의 바지를 입은 데서 시작됐다. 박은홍은 “바지를 막 입고 있는데 언니가 들어온 거다. 언니가 ‘벗어!’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가위로 바지를 찢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사자인 박은지는 “보통 성내면 벗기 마련인데 안 벗는 거다. 내 바지인데도 이성을 잃고 찢었다”라고 중간 상황을 전했다.



맏이와 막내의 싸움에 둘째 박은실이 “둘 다 똑같다”라고 말한 가운데 박은지는 “박은실은 중재하다가 많이 맞았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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