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살인마 리퍼로 더 쫄깃해진다

‘크리미널마인드’ 살인마 리퍼로 더 쫄깃해진다

2017.08.16.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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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희대의 살인마 리퍼가 다시 나타난다.



16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홍승현 극본, 양윤호 연출) 7회에서 전대미문의 살인마 리퍼 김용철(김원해)이 재등장해 안방극장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4회에서 자해를 하며 괴기스럽게 웃는 그의 모습과 앵커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김용철의 탈옥 뉴스로 끝나지 않은 리퍼와의 대결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런 리퍼가가 지난 10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6회 말미, 김용철이 아닌 또 다른 인물 서경일보 손석주 기자로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리퍼의 계획에 시청자들의 날카로운 추리력이 폭발하고 있다.



또한 그가 소개한 서경일보 손석주 기자는 생존자였던 김용철의 연락처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자 희대의 살인마 리퍼에 대해 조사를 하던 언론인이었기에 왜 김용철이 그의 신분으로 위장했는지 리퍼의 검은 속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현준(이준기)이 “우리 팀 전체를 노린다고 생각해”라는 추측처럼 강기형(손현주)만이 아닌 NCI 요원 전체를 위협할 ‘리퍼’의 계략에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돌아온 리퍼의 진짜 속셈은 무엇인지 또한 NCI는 미친 살인마에 맞서 어떤 접근으로 무고한 피해를 막아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크리미널마인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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