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다만세’ 여진구♥이연희, 코만 맞닿았을 뿐인데…

[TV@픽] ‘다만세’ 여진구♥이연희, 코만 맞닿았을 뿐인데…

2017.08.16.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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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이연희의 코끝 키스가 시청자를 설레게 할 전망이다.



16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서는 성해성(여진구) 정정원(이연희)의 코끝 키스가 펼쳐질 예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까이 붙어 앉은 채 서로의 코를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던 둘이 점점 가까이 얼굴을 가져가는데 이어, 이마를 맞댄 후 코끝을 부드럽게 터치하는 것.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하던 두 사람이 과연 사랑스러운 동화 같은 로맨스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뜨겁다.



최근 진행된 촬영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돼야 하는 만큼 스케줄 상 가장 마지막 촬영으로 이뤄졌다. 여진구 이연희는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손에 대본을 꼭 쥔 채로 리허설을 진행했고, 부산스러운 현장 상황 속에도 감정선에 몰입해 완벽한 촬영을 이뤄냈다.



제작진 측은 “여진구와 이연희는 기존 로맨스에 등장했던 인물보다 감정의 진폭이 상당히 큰 캐릭터인 해성과 정원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대화와 의견 조율을 통해 더욱 퀄리티 높은 장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 사람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16일(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각각 주민등록상으로는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 한 소년 성해성과 주방 보조 5년차 이자 해맑은 말괄량이 정정원의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아이엠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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