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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때문에 남편 자살" SPEED 우에하라 타카코, 은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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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8-16 07:54

일본 톱 걸그룹 스피드(SPEED) 출신의 우에하라 타카코가 연예계 은퇴 위기에 내몰렸다.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때문에 그의 남편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던 것.



이 같은 사실은 10일 발매된 일본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에 의해 폭로됐다. 여성세븐은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이 자살한 이유 중 하나가, 우에하라 타카코와 인기 배우 아베 츠요시(35)가 불륜 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하며, 남편인 힙합 그룹 이티킹 출신 텐의 유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유서에서 텐은 "타카코 고마워 그리고 안녕. 아이를 만들지 못하는 몸이라 미안해. 정말 정말 미안해. 행복한 만큼 미래가 무서워. 아무것도 없으니까. 용서해줘. 내 몫까지 행복해지세요. 아베 츠요시와 함께라면 분명 극복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다음에는 배신하면 안 돼. 술도 줄여요. 거짓말하면 안 돼요. 분명 날 원망하겠지? 하지만 언젠간 용서해 줘"라고 적었다. 우에하라 타카코의 외도가 자살의 큰 원인 중 하나였음을 짐작하게 하는 내용이다.




텐은 2014년 9월 25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에는 텐의 유족이 유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유서를 공개한 것일까.



우에하라 타카코가 남편의 성인 '모리와키'를 버리고 자신의 성을 되찾겠다는 뜻을 밝힌 게 계기였다. 본인의 성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뒤 텐의 가족과 연락을 끊은 것. 텐의 가족들은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사실을 알고도 모리와키 가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감쌌고, 이후 폭력단 연관설, 우에하라 타카코에 대한 열등감 설 등 자살 이유에 대한 갖은 억측이 있었지만 그의 불륜 사실을 함구했다.



그러나 우에하라 타카코가 모리와키 가와의 연결고리를 끊은 데 이어 새로운 연인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최근 언론에 보도되면서 유족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우에하라 타카코와의 수입 격차로 열등감을 느껴왔다는 식의 고인을 깎아내리는 보도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결국 유족 측은 언론에 우에하라 타카코와 불륜 상대인 아베 츠요시의 SNS 메신저 내용, 키스 사진, 텐의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유족이 공개한 두 사람의 SNS 메신저 대화방에는 "아이를 가지고 싶다(아베 츠요시)", "우리 두 사람의 아이를 만들자(우에하라 타카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자신 때문에 아이를 갖지 못하는 데 대해 자책했떤 텐은 이 메시지를 보고 한 달 후 자살했다. 유서에도 이와 관련한 언급이 있다. 아내의 외도에 힘겨워하던 텐에게 있어서 이 메신저 내용은 그를 무너져 내리게 만든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여성세븐의 보도는 큰 논란을 야기했다. 우에하라 타카코를 향한 대중의 비난은 극에 달하고 있다. "최악의 불륜", "천벌을 받아야 한다"는 등 격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연예계에서는 우에하라의 연예계 은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극이 끝나는 오는 18일 이후 연예계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 생각 정리를 위해서라고.



우에하라 타카코와 함께 스피드 멤버로 활동했던 국회의원 이마이 에리코도 최근 불륜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멤버들의 잇단 불륜 소동으로 톱그룹 스피드의 과거 명성의 색이 바래지고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우에하라 타카코, 텐, 텐의 유서 등, JP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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