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7' 한주완, 셀프 밥차 준비…200여명 스태프 식사 대접

'학교2017' 한주완, 셀프 밥차 준비…200여명 스태프 식사 대접

2017.08.15. 오후 4: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학교2017' 한주완, 셀프 밥차 준비…200여명 스태프 식사 대접_이미지
AD

배우 한주완이 학교2017에 사랑의 밥차를 선물했다.



한주완이 소심한 담임 '심강명'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학교2017'에 셀프 밥차를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한 것.



이날 요리는 한주완의 현실 친구들과 함께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재 셰프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함께하는 배우들은 불론 스태프부터 보조 출연 학생들까지 200여명에 가까운 동료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식사는 하나부터 열까지 한주완의 정성으로 준비됐다고. 도시락 배정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그늘과 현수막을 준비하고 직접 조리에 나섰다.



이처럼 출연중인 배우가 스태프들을 위해 친구들과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학교2017'의 스태프들은 먹기 편하면서도 센스 있는 도시락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학생들은 "맛도 최고, 마음도 최고"라며 감탄하며 무사히 식사 후 긍정 에너지를 전달받고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전언.



한주완은 학교 2017에서 소심한 담임선생 심강명으로 분해 특유의 서정적인 매력과 현실연기를 절묘하게 캐릭터에 녹아내며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는 물론 여심을 건드리는 매력으로 또 다른 변신에 성공했다. 소심하지만 마음만은 뜨거운 선생 역할부터 스쿨폴리스 한선화와의 러브라인까지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쾌하게 그려내며 탄산 같은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열혈선생 한주완의 뜨거운 사랑이 만들어 내는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밤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