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첸, 유덕화가 20년 넘게 숨겨야 했던 연인

주리첸, 유덕화가 20년 넘게 숨겨야 했던 연인

2017.08.14.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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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가 조직폭력배 때문에 오랜 시간 연인 주리첸을 숨겼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주리첸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리첸은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으로, 1966년생이다. 유덕화보다 5살 어리다. 1985년부터 유덕화와 연인 관계였다.



그러나 유덕화는 20년 넘게 주리첸의 존재를 숨겼다. 당시 조직폭력배에게 협박을 당해 여러 편의 B급 영화를 찍었던 유덕화는 조직폭력배의 협박에서 주리첸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인의 존재를 숨겨야 했다고.



유덕화는 2009년, 주리첸을 만난 지 24년 만에 주리첸의 존재를 팬들에게 정식으로 공식화했다. 당시 유덕화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얻기 위해 주리첸과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비밀결혼을 공개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유덕화와 주리첸은 결혼 4년 만인 2012년 첫 딸인 류샹후이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주리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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