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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날 무대인사에 참석한 강하늘은 편안한 캐주얼 룩에 영화 속 캐릭터 이름으로 된 명찰을 모자에 달고 등장했다. 브이, 하트 등 다정한 포즈와 물개박수, 90도 인사 등 훈훈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 강하늘 등이 출연한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 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수사액션 작품으로 지난 9일 개봉했다.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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