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측 “딸 조이, 건강하게 잘 지내…많은 걱정 감사”

양동근 측 “딸 조이, 건강하게 잘 지내…많은 걱정 감사”

2017.08.12.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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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동근 측이 딸 조이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12일 양동근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정글의 법칙’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이는 현재 예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지난 1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날 불씨를 살려내기 위해 조심스러운 행동을 보이던 양동근은 예상치 못한 눈물을 쏟았다. 양동근은 “왜 울었냐면, 딸 생각이 났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양동근은 “과거에 딸이 질식했었다. 내가 아이를 들었는데, 아이가 축 처져서 숨을 안 쉬더라. 불씨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조이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양동근은 “다행히 지금은 괜찮다”고 모두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 장면은 시청률 14.4%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 기록을 썼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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