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입수] 배동성♥전진주, 뜨거운 축복 속 행복한 결혼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가 오늘(11일) 오후 7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딛고서 선택한 결혼이다. 배우 이순재는 그런 두 사람의 백년해로를 위해 기꺼이 주례를 맡았다.

배동성·전진주의 새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많은 연예인 하객이 참석했다. 1부 축가는 박미경이, 2부 축가는 배동성의 둘째딸이 불렀다. 배동성은 둘째딸의 노래를 들으며 감격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배동성·전진주 부부는 결혼식 후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전진주는 내조를 위해 미식여행을 준비했다. 배동성 전진주는 "웃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