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소유진 셋째 임신, 이번에도 딸일까

[리폿@스타] 소유진 셋째 임신, 이번에도 딸일까

2017.08.11.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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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셋째를 임신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열연한 그녀. 드라마 속 캐릭터 설정과 닮아 눈길을 끈다.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은 세 아이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 이혼녀 안미정으로 등장했다. 친구와 바람을 핀 남편과 이혼했지만, 사회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세 아이도 똑부러지게 키우는 엄마가 안미정이다. 안미정은 이후 두 아이를 키우는 이상태(안재욱)와 재혼해 슬기롭게 재혼 가정을 이끄는 당찬 여성으로 그려졌다.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13살 나이 차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결혼 이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림과 동시에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며 '워너비 부부'로 각광받게 됐다. 소유진은 첫째인 아들 용희 군과 둘째인 서현 양을 키우며 현재는 내조에 힘쓰고 있다.



임신 12주로 지난주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는 소유진. 아기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지만, 왠지 '아이가 다섯'에서처럼 셋째는 딸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유발한다. 셋째 임신에 기뻐하고 있는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행복 바이러스가 느껴지는 금요일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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