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19금 질문에 손호영-장문복 녹다운

신동엽의 19금 질문과 고민인의 센스 넘치는 답변에 ‘안녕하세요’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

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선 손호영과 장문복 여자 친구(엄지 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픈 자식보다도 차가 소중하다는 남편의 등장에 신동엽은 “아내와 8년을 연애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차에서 뭐”라며 말을 줄였다.

19금 의미를 내포한 질문. 신동엽은 곧 “아니, 아니다”라며 얼굴을 붉혔으나 고민인인 아내는 “안 된다”라고 일축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뭔 질문을 했는데 뭐가 안 된다는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