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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독해요?"…뒷골 땡기는 악녀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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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8-07 08:48

※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시청을 자제해주세요.



주의문을 미리 안내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나쁜 여자들이 안방을 장악했다. 가정이 있는 남자를 유혹하곤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악녀부터 재산을 노리며 천륜을 거스르는 악녀까지 혀가 내둘러지는 참으로 지독한 여자들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독한 여자는 누구일까. 악녀 지수를 살펴봤다.




- '품위녀' 이태임 - 제발 그 집에서 나가줘 ★★★★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얄밉다. '왜 저렇게 뻔뻔해?"라는 말을 수없이 되풀이하게 만드는 악녀다. JTBC '품위 있는 그녀' 윤성희(이태임) 얘기다. 과외하는 학생의 아버지를 유혹하는 선생이라니 불손하기 짝이 없다. 속으로는 재벌가인 남자의 부를 탐내며 재벌가 입성을 꿈꾸지만, 그 남자의 아내 앞에서 자신은 불륜이 아닌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여자다.



우아진(김희선) 앞에서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예술인들의 세계를 당신은 모른다"며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설득하려는 모습은 가장 얄미운 장면이었다. 모든 것이 운명이었다며 사랑 타령을 하던 윤성희는 남자가 재산을 잃자 본심을 드러내며 남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위탁 명의한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사실 윤성희 보다 더 나쁜 건 남자(정상훈)가 아닐까. 물론 멍청한 것일 수도.




= '죽사남' 이소연 - 고구마 먹은 느낌 ★★★★★



심심풀이로 유부남과 연애를 하면서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여자. MBC '죽어야 사는 남자'의 이지영 B(이소연)에게 양심이란 없다. 커리어도 분명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모든 여자들이 로망으로 삼는 여자지만 실체는 형편없다. 충분히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 자신을 더 화려하게 포장하려 한다.



불륜은 비도덕적인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촌스럽다고 비웃으며, 장난감처럼 유부남 애인을 갖고 노는 이지영 B. 심지어 그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는다. 자신의 이기심 때문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을 친딸이라 믿는 중동 재벌 백작(최민수)의 부를 갖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거짓으로 무장한 인물이기도 하다. 전개상 이지영 A(강예원)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거짓말은 더욱 늘어날테고, 그럴수록 일은 꼬일 것이다. 당분간 고구마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도도님' 임주은 - 이것이 바로 근자감 ★★★☆



섬뜩할 정도로 겉과 속이 완벽히 다른 악녀도 있다. MBC '도둑놈, 도둑님' 윤화영(임주은) 온화한 미소를 짓지만, 흑심을 품은 여자다. 모든 사람들을 눌러야 직성이 풀리는, 누군가를 미워하고 견제하는 것에 익숙한 천성적 야망녀다.



뼛속까지 속물이지만 우아하고 세련된, 잘 자란 엄친딸로 둔갑했다. 성공하기 위해 남자를 수단으로 삼는 여자. 친구에게 "넌 내 시녀일 뿐"이라고 말하는 여자이기도 하다. 언제나 자신이 가장 높은 곳에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악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DB,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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