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아이유에게 ‘효리네민박’은 운명이었다
  •  아이유에게 ‘효리네민박’은 운명이었다_이미지
Posted : 2017-08-06 21:51

이효리와 아이유가 민박집 손님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아이유에게 ‘효리네민박’은 ‘운명’이었다.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소길리 일상이 공개됐다.



민박집의 마스코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삼남매가 정든 소길리를 떠나기 전 선물을 준비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그림 선물. 그런데 아이유가 마침 작업 중이던 남동생을 발견했고 이에 그는 “망했다”라고 한탄했다. 아이유는 “못 본 걸로 하겠다”라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아이유만이 아니었다. 삼남매가 부부의 방으로 장소를 옮겨 작업을 이어간 가운데 이번엔 이효리가 나타나 넌지시 삼남매를 살폈다. 삼남매의 부재를 알리는 다른 손님들에겐 “뭘 준비하는 것 같더라고. 다 티 나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기대 속에 완성된 파티. 그 중 하이라이트는 남매가 직접 만든 ‘효리네민박’ 뮤직비디오였다. 이에 이효리를 비롯한 민박집 가족들이 감동을 받은 것도 당연지사. 특히 이효리는 “이런 거 너무 싫다. 감동모드”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소중한 기타를 남매에게 선물했다. 이효리가 힘들었던 시절 위로를 받았던 기타라고. 이어 그녀는 부끄러운 듯 “나 이런 분위기 빨리 벗어나고 싶다”라며 작업실을 나섰다.



‘효리네민박’에서 함께하는 동안 이효리와 삼남매는 주인과 손님 이상의 정을 나눴던 바다. 특히 이효리는 삼남매 맏이에 “넌 이미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든 시기를 견뎠다. 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할 거다. 웃으면 복이 온다. 이건 진짜다”라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이렇듯 정든 남매들이 떠나고, 이효리와 이상순은 “집이 휑한 느낌”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제부턴 모처럼 부부와 아이유 임직원들만의 시간. 이 자리에서 아이유는 “여기서 집밥을 먹다가 식당 밥을 먹으려니 다르더라. 집밥엔 정성이 들어가지 않나”라며 웃었다. 그녀는 또 일을 행복으로 생각하며 불안을 이겨냈으나 앨범이 나온 순간 무너졌다며 “마음이 쓸쓸하더라. 딱 그때 제주도에 온 거다”라고 털어놨다. 아이유에게 ‘효리네민박’이란 기회이자 운명. 아이유는 “하루하루 가는 게 너무 아깝다”라며 거듭 지금 이 순간에 대한 감동과 행복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