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작가 “시즌2 요청만으로도 저에겐 큰 영광” [공식]

‘비밀의 숲’ 작가 “시즌2 요청만으로도 저에겐 큰 영광” [공식]

2017.07.31.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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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에 대한 요청이 뜨거운 가운데, 작가와 tvN 측이 입장을 전했다.



지난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이수연 극본, 안길호 연출)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특히 ‘비밀의 숲’은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등 배우들의 열연과 몰입도 높은 전개, 그리고 섬세한 연출로 매번 호평 받았다. 이 가운데 입봉작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묵직한 메시지까지 남긴 이수연 작가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시즌2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이와 관련해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는 “시즌2는 참 많은 요건들이 잘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것이다. 저 혼자 계획이 있다 없다 밝히기는 어려울 듯하다”면서도 “시즌2 얘기가 나오는 것은 저에겐 큰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알렸다.



tvN 관계자 역시 31일 TV리포트에 “‘비밀의 숲’ 시즌2에 대한 구체적은 계획은 아직 없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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