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열일 中" 둘째 가진 전지현, 파리서 광고 촬영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전지현의 광고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홍콩의 한 매체를 인용, 지난달 임신을 발표한 전지현이 프랑스 파리에서 팬에 의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 해외 네티즌은 전지현이 파리에서 겨울옷을 입고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전지현은 파리 시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더운 여름이지만 겨울 시즌을 대비한 듯 두꺼운 검은색 다운 차림이다. 임신 중에도 여전히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인 최준혁 씨와 결혼해 2016년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6월 둘째 임신 10주차임을 팬들에게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시나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