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슈돌’ 윌리엄, 첫돌 케이크에 홀릭 ‘눈빛도 달콤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생애 처음으로 케이크를 맛봤다.

2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너의 우산이 되어 줄게’라는 부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느덧 태어난 지 1년이 된 윌리엄은 아빠 샘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 이벤트로 세상 가장 달달한 일상을 보낸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 케이크 앞에 앉은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위에 꽂힌 단 하나의 촛불은 윌리엄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한 것. 힘차게 촛불을 부는 윌리엄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케이크와 혼연일체 된 윌리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날 윌리엄은 처음 맛본 케이크의 달콤함에 푹 빠져버렸다고. 두 손 가득 케이크를 움켜쥐고 있는 모습, 크림을 수염처럼 묻히고 있는 모습 등이 윌리엄의 무아지경 케이크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샘은 윌리엄이 마음껏 생일 케이크를 맛보는 모습을 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윌리엄이 테이블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도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에 윌리엄은 아빠를 향해 케이크보다 더 달달한 애교 눈빛을 발사, 샘을 사르르 녹였다는 후문이다.

윌리엄의 첫돌맞이 케이크 먹방은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