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무도’ 구멍병사 박명수의 하드캐리 ‘레전드편 추가요’

[TV줌인] ‘무도’ 구멍병사 박명수의 하드캐리 ‘레전드편 추가요’

2017.07.23.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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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진짜사나이’를 통해 독보적인 구멍병사 존재감을 드러냈다.



22일 MBC '무한도전‘에선 ’진짜사나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명수는 끝까지 구멍병사의 면모를 뽐내며 웃음활약을 했다.



그동안 박명수는 저녁점호를 하는 상황에서 ‘아이캔두’를 ‘예스아이캔’이라고 말하는 모습이나 유난히 암기에 약해 멤버들의 웃음을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화생방훈련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사이, 혼자서 화생방실을 탈출했다. 멤버들에게 미안해했지만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꿋꿋한 소신을 보이며 특유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각개전투에선 분대장이 되어 장군 목소리로 멤버들을 이끄는 듯 보였지만 이내 철조망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체력적인 열세를 드러내며 구멍병사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각개전투를 마친 뒤에 위장크림으로 뒤범벅된 충격적인 비주얼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퇴소식을 앞두고는 의류대를 잃어버린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아무리 찾아도 없다며 조교를 의심했고 결국 다른 멤버의 사물함에서 의류대가 나왔다. 이에 ‘엎드려’라는 조교의 분노어린 외침을 자아내는 구멍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구멍병사로 활약하면서 교관을 향한 애교어린 모습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총기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박명수는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총이 나가는 원리가 궁금하다”고 말했고 멤버들의 야유에 그는 “예쁨 받으려고 애교를 떨었다”고 시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박명수의 애교는 계속 됐다. 퇴소식에서 흑곰 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자 박명수는 “너무 잘생기셨다”며 애교를 추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의 웃음 하드캐리 활약이 펼쳐진 ‘진짜사나이’편. 그의 레전드 특집이 또하나 추가됐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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