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효린, 스타쉽 잔류하나? '유스케'서 의미심장 발언 "앞으로 행보는"

[TV줌인] 효린, 스타쉽 잔류하나? '유스케'서 의미심장 발언 "앞으로 행보는"

2017.07.23.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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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향후 행보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



23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불타는 여름밤의 스웨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코, 박명수에 이어 제시가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제시는 고민을 터놓을 만큼 가장 좋아하는 친구로 효린을 꼽았고 이어 효린이 제시와의 의리를 위해 출연했다. 제시는 효린에 대해 “너무 잘 챙겨주고 진짜 스위트하다. 마음이 너무 착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유희열은 ‘씨스타’가 해체 된 뒤 효린의 근황을 물었다. 씨스타 멤버들은 스타쉽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각기 다른 행보를 보였다. 소유와 다솜은 스타쉽에 남는 선택을 했고 보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효린은 1인 기획사 설립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황을 묻는 유희열의 질문에 효린은 “쉼 없이 일 해온 것 때문에 여유를 가지면서 음악에도 집중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쉬었다. (앞으로) 즐겁게 일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행보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이날 효린은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는데 긍정적으로 지금 삶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음악도 열심히 하고 싶다"며 거취에 대한 의미심장한 뉘앙스의 발언을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못 들려 드렸던 장르들을 다양하게 들려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이 스타쉽과의 재계약을 염두에 둔 발언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녀가 거취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방송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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