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비밀의 숲’ 영은수 죽음 반전, 또 뒤통수친 전개 ‘진범은?’

[TV줌인] ‘비밀의 숲’ 영은수 죽음 반전, 또 뒤통수친 전개 ‘진범은?’

2017.07.23.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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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이 또 다시 충격반전을 선보였다. 영은수(신혜선)가 변사체로 발견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2일 tvN ‘비밀의 숲’에선 영은수 검사가 살해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선 영은수가 윤과장(이규형)의 문신에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은수는 회식때 물을 엎질렀다가 윤과장의 문신을 보게 됐다. 한여진(배두나)으로부터 가영을 납치한 범인에 대한 단서가 0과 7이란 말을 들은 영은수는 윤과장을 의심의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가영을 납치한 진범으로 드러난 윤과장 역시 영은수의 의심을 눈치 챘다.



그런가운데 가영의 병실에 기자가 왔다는 연락이 왔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윤과장이 가게 됐다. 그러나 윤과장은 자신이 도착하기 전에 누군가가 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데리고 갔다고 보고했고 가영이 위험하다고 감지한 황시목(조승우)은 서둘러 그녀를 찾으러 나섰다.



그러나 황시목에게 비보가 전해졌다. 가영이 살던 집에서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연락이 온 것. 이어 그곳으로 달려간 황시목은 변사체가 가영이 아닌 영은수 검사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충격적인 반전에 그녀를 죽인 진범이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윤과장이 그녀를 없앴을 가능성과 함께 또다른 범인이 있을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특히 이날 방송에선 악덕재벌 이윤범(이경영)이 자신의 약점을 틀어쥐고 있는 영일재(이호재)를 향한 모종의 행동을 시도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영일재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비장의 카드가 있음에도 이윤범과 맞서지 않아왔다. 영은수는 우연히 시목과 여진의 대화를 엿듣다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살해된 채 발견됐던 것. 이로써 진범을 확실히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충격적인 영은수의 살인사건이 앞으로 ‘비밀의 숲’에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비밀의 숲’ 방송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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