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레드벨벳의 반전매력, 섹시+애교의 끝판왕들 [종합]

‘SNL’ 레드벨벳의 반전매력, 섹시+애교의 끝판왕들 [종합]

2017.07.23.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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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SNL코리아’에서 섹시함과 애교매력을 뽐냈다.



22일 tvN ‘SNL코리아’에선 레드벨벳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꽃보다남자’를 패러디한 ‘꽃보다 여자’에선 레드벨벳의 조이, 웬디, 슬기가 빼어난 미모로 학교를 주름잡는 F4의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이 신잔디로 등장한 가운데 조이와 웬디, 슬기는 신동엽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섰다. 웬디는 귀여운 애교로 신동엽의 마음을 흔들었고 슬기는 신동엽을 벽에 밀치고 육탄전을 펼치는 박력있는 모습으로 그를 유혹했다.



조이는 벽치기는 물론 그의 입술에 뽀뽀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명의 멤버들은 그를 유혹하기 위해 섹시댄스까지 추었고 신잔디 신동엽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분 내 사람’코너에선 레드벨벳 멤버들이 정상훈의 여친으로 등장했다. 아이린은 얼굴로 열일하는 미모의 여친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웬디는 섹시함이 넘치는 여친으로, 슬기는 지나치게 끼 많은 여친으로 등장해 웃음활약을 펼쳐졌다.



‘시트콤 가족’에선 아이린이 결혼허락을 구하기 위해 연인의 집을 찾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예리가 미달이로, 웬디가 의찬이로 깜짝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미달이로 변신한 예리는 “레드벨벳에서 실제로 보면 예리가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라고 말했고 의찬이로 변신한 웬디는 “아니다. 웬디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고 맞섰다.



이에 아이린은 “실제로 보면 둘 다 별로다”고 말했다. 이에 예리는 “그래도 예리는 좀 귀엽지 않느냐”고 물었고 아이린은 “귀여운데 질리는 스타일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웬디와 예리는 ‘더빙극장’에서 ‘달려라 자두’의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끼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레드벨벳의 섹시함과 애교매력이 물씬 드러났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장도연이 ‘SNL'에 처음 합류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SNL'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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