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6인의 아이들, 생존 고군분투기 ‘일자리까지 구했다’ [종합]

‘둥지탈출’ 6인의 아이들, 생존 고군분투기 ‘일자리까지 구했다’ [종합]

2017.07.22. 오후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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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지탈출’ 6인의 아이들, 생존 고군분투기 ‘일자리까지 구했다’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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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아이들의 생존 고군분투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22일 tvN '둥지탈출‘에선 멤버들이 네팔 품디붐디에서 처음으로 스스로 음식을 해먹고 일자리까지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 딸 유리가 처음으로 생닭을 손질하고 닭볶음탕에 도전했다. 처음으로 해본 요리에 멤버들은 “맛이 특이하다”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원 아들 성준이는 “학교급식이 생각난다”고 능청스럽게 보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학교로 일을 하기 위해 나섰다. 앞서 일을 하기로 약조했던 것. 이날 몸이 안좋은 최유성을 뺀 나머지 아이들은 학교로 가서 풀 뽑기와 가축에게 먹이주기 등 일을 했다.



독초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약속한 일을 놓지 않는 아이들. 그들은 일을 하고 맛있는 점심을 배불리 얻어 먹을수 있었다. 또한 학교의 교장선생님은 다음날도 일을 해주면 돈으로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동민 아들 기대명은 불을 피우기 위해 꼭 필요한 무거운 가스통을 학교에서 혼자 짊어지고 숙소에까지 올라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혼자 올라가도 힘든 곳을 가스통을 이고 오르는 모습으로 다른 아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 역시 단장으로서의 책임감에 힘든 가스통을 혼자 이고 가는 모습에 안쓰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기대명은 단장으로서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으로 초반의 허당기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생존을 위해 직접 요리는 물론 일자리까지 구해 고군분투하는 6인 아이들의 다음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둥지탈출’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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