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유재석X박명수 긴장해” 샛별 예능 콤비 4

[리폿@스타] “유재석X박명수 긴장해” 샛별 예능 콤비 4

2017.07.22.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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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는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예능 콤비들이 많다. 이들을 긴장시킬 신흥 예능 콤비가 등장했다. 누구일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콤비는 유재석과 박명수, 강호동과 이수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 때문에 같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많다.



유재석과 박명수, 강호동과 이수근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예능 콤비다. 이들처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예능 콤비에는 김희선과 정용화, 이효리와 아이유 등을 꼽을 수 있다.



우선, 김희선과 정용화는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 출연 중이다.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섬 마을 주민의 집에서 주민과 함께 4박 5일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를 담는다.



‘섬총사’에서 단연 돋보인 조합은 김희선과 정용화. 두 사람은 짧은 영어로 대화하거나 사소한 주제로도 큰 웃음을 안겼다. 맞장구를 쳐주는 것도 환상적이었다. 강호동을 놀릴 때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해 폭소를 유발했다.




초반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김희선과 정용화의 호흡이 빛나고 있는 것. 두 사람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어떻게 ‘섬총사’를 꽉 채울지 궁금할 정도다.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도 예능 콤비가 탄생했다. 주인 이효리와 직원 아이유가 주인공. 이효리는 아이유를 반겼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도 마찬가지. 아이유는 누구보다 열심히 맡은 일을 했고, 이효리는 만족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아이유를 놀리는 재미도 쏠쏠했다.



특히 이효리와 아이유는 가수 선후배로도 통하는 것이 많았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부분도 닮았다. 이 모든 것을 먼저 겪은 이효리는 아이유를 이해했고, 조언도 해줬다. 아이유 역시 이효리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그 답을 얻으며 많은 것을 깨닫기도 했다. 큰 웃음 포인트는 없었으나 이러한 관계를 맺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 정도는 다르지만 김희선과 정용화, 이효리와 아이유는 분명 예능 콤비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의외의 궁합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상황.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올리브TV,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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