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새 시즌, 김병만도 모르고 떠났던 생존지는 ‘코모도’

‘정글의 법칙’ 새 시즌, 김병만도 모르고 떠났던 생존지는 ‘코모도’

2017.07.21. 오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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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새 시즌, 김병만도 모르고 떠났던 생존지는 ‘코모도’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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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넘게 ‘정글의 법칙’을 굳건히 지켜온 병만족장의 부상 소식과 함께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이 시작선을 넘는다. 김병만도 모르고 떠났던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의 생존지는 코모도다.



21일 시작되는 SBS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은 코모도에서의 이야기를 담는다. 32번째 ‘정글의 법칙’은 강남 양동근 이완 하니(EXID) 송재희 민규(세븐틴) 조정식은 물론이고 김병만까지 자신이 향하는 곳이 어딘지 조차 모르고 이번 생존에 합류했던 바.



그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섬에만 서식하고 있는 특별한 생물 때문에 오랜 시간 공을 들였고, 일련의 준비 과정 일체를 철저히 극비에 부쳤다. 대한민국 예능 역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생물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32번째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향한 곳은 소순다 열도에 위치한 코모도 섬. 이 섬에만 서식하는 파충류 코모도 드래곤과 병만족의 첫 만남은 어떤 모습으로 담길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정글의 법칙’ 팀은 해외 유명 다큐멘터리 팀에서도 포착하지 못한 코모도 드래곤의 생생한 사냥 장면을 포착했다는 후문.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광경에 출연진들은 물론, 수많은 오지를 경험한 제작진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코모도 드래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는 오늘(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김병만의 소속사 SM C&C 측은 지난 20일(현지시각) 김병만이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팀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팀 훈련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중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이후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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