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부인 폭행논란...해명보다 딸이 더 중요했다"

마르코 "부인 폭행논란...해명보다 딸이 더 중요했다"

2017.07.18. 오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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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전 부인 폭행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서하준, 마르코, 김광민이 출연했다.



마르코는 4년 전, 전 부인을 폭행했다는 오해를 받은 것에 대해 \"누구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지 않나. 말다툼했던 것은 사실이다. 정말 황당했다. 때렸다면 내 잘못인데, 절대 때리지 않았다. 경찰에게도 때리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나는 진짜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울먹거렸다.



이어 마르코는 \"한국말을 잘 못하지 않나. 내가 하지 않은 말이 와전될 수도 있다. 딸이 더 중요했다. 그래서 아무말 하지 않았다. 전 부인이 재기하려던 시기였다. 나는 진실을 아니까 일을 크게 만들기 싫었다\"라고 함구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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